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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자유

어쩌면 비겁하고...

환우 446e2003-11-25
한동안 코아스에 들어와서 좋은 글들만 올렸는데. 좋은 글이라 함은 희망적인 글이랄까.. 삼주정도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 상황은 답글을 달기도 힘드네요 뭐랄까 통증이 괜찮을땐 희망적인 글을 올리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 제 자신마저 희망적인 생각이 안 들어서 답글은 물론이고 제 자신이 힘들어지는군요. 옛날부터 느낀거지만 코아스회원분들 진짜 대단하것 같습니다. 휴.. 괜히 혼자 자신감도 없어지고 모든일에 손 놓은 삼주동안 아무 생각이 안 들더군요. 이젠 정리하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쉽진 않네요. 지금은 다시 걸어다닐만 하고 수영장에서 혼자 몸 풀고 있습니다 통증 안 심할때 수영대회니 다이빙이니 글을 올렸는데. 지금은 강습반도 못 따라가고 혼자서 몸 풀고 있으니. 교내수영대회 나가려다가 몸때문에 참가도 못하게 되니. 혼자서 서럽고 그랬더랬습니다. 밑에 글처럼 독하고 열심히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데. 거참 쉽진 않네요. 코아스회원분들처럼 강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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