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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지난달 강직성척추염이라 진단받았습니다.

환우 64dc2012-01-30
우리 아들이 2년 정도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 한의원에서 일시적인 치료를 받다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내원하여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1개월치 약(세레브렉스,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을 먹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데도 아침마다 일어나는데 30분이상 소요되며, 통증이 계속 있는겁니다. 아들이 올해 수능을 다시 쳐야 하는데 이러한 몸상태로 학원수강을 할 수 있을지 약을 먹는데도 계속 통증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보면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하고있다고 하는데 우리 애만 정도가 심해 이렇게 아픈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저도 작년 11월말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파온지는 3년.. 확진받은지는 3개월이 되었네요.. 정말 처음에 저는 벽잡고 일어나고 가족이 일으켜 세워줘야 겨우 일어났습니다. 무슨 병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정말 하루가 힘들었습니다. 저또한 어느정도 호전된 상태에서 토익공부를 위해 안양에서 강남까지 학원을 다녔지만.. 지하철 사람인파와 혹시나 길에서 사람에 치일까봐 늘 긴장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도 없었고요.. 물론 수능이 중요하지만 아드님 건강이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집에서 강의를 들으며 좀더 호전되면 그때 다니는게 어떨까 하는 제생각입니다. 제나이 28살.. 이번달에 취직을 했지만 통증으로 인해 아침이 너무 힘드네요.. 우리 아드님이 힘낼수 있게 집에서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아파하는 아드님도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할거에요~ 웃으면서 대해주시면 아드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될거고 그 긍정적인 생각이 강척에 가장 큰 효과를 준다네요~ 저도 그럴려고하지만 아직은 잘안되네요~ 아드님이 호전되시길빕니다!!

답변 2

답변을 이제야 보게되었습니다. 가족들의 배려가 병의 호전에 도움이 되리라는 말씀에 깊은 위안을 받게 됩니다. 다행히 지금은 병원을 옮기고 다른 약 처방을 받으면서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님처럼 긍정적이고 좋은 분도 하루빨리 완치되리라 믿습니다. 직장생활 잘 하시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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