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단 받았습니다 궁금한사항들이 너무 많습니다.
환우 ce782011-08-28
안녕하세요 강직성 척추염 진단받은 서른살 청년입니다.
작년 초에 교통사고가 나서 허리디스크가 생겼습니다. 허리가 계속 아팠구요 특히 엉덩이 양쪽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생활이 불편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허리디스크때문에 생긴 통증이거니 생각하고 한의원, 활기원 등 안가본곳이 없었고 안먹어 본것이 없었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허리 디스크 수술 결심하고 전남대병원과 서울대병원갔다가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군대도 장교로 복무하고 마라톤 완주 경험도 있고 매일아침 10킬로미터씩 뛰어서 출근하고 그럴정도로 건강했는데 강직성 척추염 진단받고 인터넷으로 병에 대해 확인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처방해준 알약세알을 하루 2회 복용하고 있는데요 복약후 통증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아직도 걸을때 절게 되고요
통증이 조금은 있네요
약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증세가 있고 정신이 몽롱합니다.
우울증 증상도 있고 아무튼 요 몇일 일주일도 안된사이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습니다.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한것들이 있어서 몇가지 질문 납깁니다.
1. 직장생활등 사회생활이 곤란한가요?
저는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고 사무직이라 8시간 이상 PC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진단후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는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2. 보험관련 업무
진단받기전에 암, 실비, 종신보험 3개를 가입했었는데 이 보험은 계속 유지가 되는건지요. 아직 보험사에 강척진단에 대해서 언급은 하지않았는데 어느 시점에 보험사에 말을해야할지요 그리고 향후 병원비와 같은 부분은 보험에서 해결이 되는지요
3. 통증을 이기기 위한 스트레칭과 한방치료(봉침)를 병행하고 있는데 몸이 안굽고 정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즐겨 마시던 술도 끊고 담배는 7년전에 끊었습니다. 스트레칭과 운동 열심히 하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교재하고 있는 친구한테 말을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4. 음식 조절 등 식이 요법이 병행되어야 하나요?
평소 음식은 가리지 않지만 특히 육류를 좋아합니다. 술도 많이 마시지만 진단받고 끊을려고 하고요
음식물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주의해야할점과 하지말아야 할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5. 병원비나 약 값은 어느정도나 되는지요
지금 조제약만 먹고 있는데 어떤분들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한달에 한번씩 주사도 맞아야 한다고 하던데 주사가 250만원정도로 고가라고 들었습니다. 투병시 병원비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그리고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건가요?
6. 40세가 넘어서 증상이 완화되고 감염수치가 떨어지면 완치라고 보아도 무방하나요? 그런말을 들었는데 40세가 넘어서는 발병하지 않습니까??
두서없이 너무 많은것들을 질문합니다.
정신이 없고 공황상태라 두서없이 글을 남깁니다. 환우분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