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척 진단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환우 2d3f2011-06-07
전 22살 여자고요. 취업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실 18살에 루푸스라는 병을 진단받아 4년찬데요.
같은 류마티스질병인데 들어보신분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실 제가 5월 2,3,4일 이렇게 3일 연속으로 아침에 뻣뻣하고 아픈증상이 있어서. 처음엔 잠을 잘못 잤나 싶어..두었다가 루푸스라는 병이 역시 염증성이라..혹시 척추염같은게 아닐까? 하고 찾아보다. 강직성척추염이란 걸 보았어요..
보니까 이것도 류마티스 질병이더군요..
근데. 루푸스와 강척은 같은 염증이지만 관계가 별로 없는 질병이라서 의아했죠..
그래서 5월중순에. 원래 다니던 류마티스개인병원에 가서. 골반 x레이를 찍었는데.. 천장관절 아래는 괜찮은데. 양쪽으로 위쪽에만 흐리게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CT의뢰서를 써주셔서.
전 집이 경남진주인데.부산 동아대 류마티스내과 정원태교수님께. 이참에 그동안 이 병원에 제병을 평소 자세히 살펴주지 않았던 것에 정이 떨어져 동아대병원으로 아주 옮길 작정에 동아대병원에서 루푸스검사와 X레이를 새로 검사했습니다..
사실 이떄 3일정도 발뒤꿈치의 통증도 살짝 있었습니다.
검사결과는 좋았어요.
원래 제병 루푸스가 환자 90%가 자가항체가 나오는데. 그것도 음성이고, 백혈구수치, 염증수치 모두 다 괜찮아서. 선생님이 루푸스가 맞나? 이런소리도 하시더라구요..
루푸스가 신장침범이 많은데. 소변검사도 정상이고..
그리고 X레이를 봤는데..
개인병원에서 찍었던 x레이와 달리. 아주 여러방향으로 찍었어요. 정면으로 찍었을땐. 흐리게 나온부분도 다른방향으로 보면 깨끗해서.. 선생님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 또 아프면 그땐 MRI를 찍자구요..
그리고.5월 초 그때만 아프고...지금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불안해서 아침에 일어날떄 아프면 어쩌지..이런 불안감이 있는데..매번 아프지 않아..이젠 그런불안도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어요..
통증을 못 느낀지가..한달이 됐으니..
초기라서 이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나름대로 확신을 하고 있는데. 아프면 오라니까..
또 검사비가 무섭기도 하고..(전 온전히 엄마께 돈을 받고 있는 처지거든요..)
제가 지식인 답변글에서 한달정도 밖에 안된 초기에는 CT,MRI에도 안나올수 있다고 하시던데..그런가요..?
본스캔이 제일 확실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여자들 브레지어 잠그는 그쪽 가운데 뼈가 이상한 느낌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런 증상도 있을 수 있나요?
아픈건 아니고.그냥 느낌인것 같기도 해요..
정말 아프면 가야될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취업준비하거나 알바를 할 것 같은데..
영 찜찜해서.. 뭘 하려해도 걱정입니다..
22살 한참 파릇파릇한 저의 고민좀 들어주세요...ㅠ
답변 1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강척 관련 많은 정보가 해당게시판에 있습니다. 차근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얼마전 제가 강척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선 CT 및 혈액검사결과로 상당부분 확인이 가능하며, 증상은 많은 분들이 동일한 통증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불필요한 불안감에 다른일도 집중이 안될 수 있으니, 얼른 확실하게 검사를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스트레스 또한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떨쳐버릴 건 빨리 처리하는게 낫겠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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