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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먹는약 또는 주사약에 대해서..

환우 2ac42009-08-04
안녕하세요 올해로 25살 남자 입니다. 약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합니다. 처음 강직성척추염이 발병한 2005년에 처음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 진단을 받을때는 손가락부터 발가락 까지 붇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너무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후 병원에서 약으로 치료를 하면서 몸이 서서히 좋아져서 2006년초에 스스로 먹는약을 끊게 되더라고요 (몸에 통증이 없으니 약먹는게 귀찮아 지는 것 때문에..) 그 후에 정상적으로 생활 하다가 포도막염이 2006년 12월쯤 너무 심하게 와서 또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포도막염 말고는 2008년 말까지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말에 또 갑자기 걷지도 못할만큼 고관절 무릅 발목 쪽에 와서 오랜만에 류마티스 교수님을 만나서 진찰 받고 하시는 말씀이 휴미라 라는 주사약이 있는데 권하시더군요 그래서 그걸 맞기 시작 했는데 맞자 마자 좋아 지더군요-_-.. 2008년 말부터 지금까지 맞고 있는데요 처음엔 2주간격 3주간격 4주간격 맞다가 4주째에 맞았어야 하는데 안맞아도 괜찮길래 8주동안 안맞고 병원에가서 교수님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교수님 말씀은 이렇게 빨리 주사 간격을 늘리는 환자는 못보셨다고...(대학병원이라 환자도 꽤 보셨을것 같은데..) 하시면서 아예 끊는건 좋지 않을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긴 하는데 제가 의심병이 많아서 "이거 나같은 환자를 못봐서 괜히 끊었다가 잘못되면 안되니깐 안전빵으로 계속 맞아라 하는거 아냐??"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보험처리 된다지만 약값이 싼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전 한달이든 두달이든 주기적으로 맞고는 싶은데(또 갑자기 아플까봐..그리고 휴미라가 사용기간이 있더라고요) 제가 장기로 외국에 나가야 할일이 있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주절주절 되서 죄송합니다 ㅠㅠ @@ 그러니깐 글의 요지는 예전처럼 통증이 없어서 아예 약을 끊을경우 통증은 없지만 강직성 척추염이 진행은 계속하는 건가요?? 예를들어 척추가 굳는다든지 뼈에 변형이 온다던지요. 제생각에는 통증이 없으니 염증이 없는거고 염증이 없으니 변형이나 강직이 없을것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요? 두번째 질문은 먹는약이나 휴미라에 통증을 잡아주는 성분 이외에 강직성척추염에 진행을 막는 성분이 있어서 교수님이 아예 끊는건 좋지 않을것 같다고 하신 걸까요?? 세번째 만약에 1달이든 2달이든 꾸준히 주사만 맞으면 저같이 괜찮다가 갑자기 통증이 오는 케이스에 환자에게 통증걱정없이 그리고 정말 공포 스러운 포도막염 (휴미라는 포도막염 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걱정없이 살수 있는 건가요?? 어째뜬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p.s. 아 그리고 제가 그냥 느끼기에는 3년전이나 지금이나 딱히 스트레칭을 하진 않았는데 척추강직이나 뼈에 변형같은것이나 유연성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런게 궁금하고 강직성척추염은 허리가 굳고 변형이 온다는 말에 불신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한번 시작되면 미칠정도로 통증이 오지만 한편으론 아침에 몸이 굳은느낌이 들다가 서서히 풀리는 건 증상은 없거든요.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하나같지 않고 여러 사람에 따라 다른 여러 증상들이 있다고들 말씀하시잖아요..

답변 1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 드릴께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직성척추염 치료를 시작하셨으면 개월이 아닌 년수로 치료를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약이나 주사가 염증수치를 누르고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담당의사와 상의없이 통증이 없다고해서 중단하시면 큰일납니다. 제가 약이랑 주사시작할때 담당의사선생님께 얼마동안이나 먹고 맞고 해야되냐고 여쭤봤더니, 약은 차차 줄이겟지만 주사를 맞을때도 먹어야하는거고, 주사는 최최최최최소 1년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 심한 강척은 아닌신것 같은데 지금부터라고 관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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