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을 하는 과정외 몇가지 문의
환우 0ebd2009-07-15
저는 얼마전에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베체트병을 진단 받았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베체트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았고요 처음에 염증때문에 동네산부인과를 다니다 알게돼서 병원에서 골밀도,흉부엑스레이,피부반응검사,혈액검사를 받고 7월13일 진료후 확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등쪽전체가 몽둥이로 얻어맞은거 처럼 많이 아픕니다. 특히 비가오거나 그런날은 오전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이고
평소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림 증상이 있습니다.베체트를 진단한 선생님께 등이 아픈게 제일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골밀도 사진이랑 엑스레이 찍은걸 보시더니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된다고 류마티스내과 협진을 의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일단 유전자검사(혈액검사)를 하고 왔고요..
류마티스내과 진료는 8월10일입니다.
의사선생님께 병명을 듣고 여기서 공부중인데..
궁금한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베체트병도 임상적인 기준으로 진단을 내리는 병이라서 이것저것 검사를 많이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주증상이 뚜렷해서 진단이 금방 내려진거 같습니다.
1)강직성척추염은 어떤과정으로 진단이 내려지나요?
이번에 진료를 가면 또 다른 검사를 할까요??
2)제가 중학교1학년때부터(지금32세) 피부에 동전모양의 반점이 생겨서 피부과를 오래다녔습니다.(아토피인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진료시 여쭤보니 그건 베체트와 상관없는 건선이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이것도 강직성척추염이랑 연관이 있나요?
3)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합니다.
물론 걱정이 있거나 그러면 더 심하지만 평소 아무렇지 않을
때도 숨쉬기 힘들정도로 맥박이 빨리 뜁니다. 이것도 관련이 있나요?
4)운동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피부의 반점들 때문에 물에 오래있으면 꼭 뭐가 생겨서 수영을 하고싶지만 어렵습니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5)지금 기억으로는 결혼직후(약2년전)부터 심하게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바로 임신하고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고 한달만에 출근을 했습니다. 산후조리 후유증이라고 알고 지내왔는데..혹시 또 출산을 하게 되면 통증때문에 출산후에 영향이 있겠죠?? 또 출산을 안하는게 좋을지..(신랑이 아기를 또 원해서요)
6)심하게 아프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호전이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건 괜찮은가요?
일단 의심환자라고는 하는데..베체트진단하신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상황을 다 보시고 말씀해주신거 같아서..또 저의 증세로 보아...자세한건 의사선생님 진료를 받아봐야겠지만 궁금한거 몇가지 여쭤봅니다.
답변 1
강척은 일단 의사선생님 상담후 피검사 하고 정해지더라구요.
피검사하면서 유전자검사도하고 하는거 같아요 여러가지 알아보는거 같아요 저는 처음갔는데 5개정도 뽑더라구요 ;;
염증수치랑 뭐 그런거 보고 판단하시는거 같아요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저도 겨드랑이에 반점있구요 양쪽다 시커먼거 염증때문에 그런거라네요 염증 떨어지니 더이상 안생기고 점점 사라지네요 머리카락도 빠졌는데 염증수치 내려가면서 빠지는게 줄어드네요. 강척은 몸관리가 최고 인거 같아요 살찌면 안돼구요.
찜질이나 맛사지좋구요 근육마사지정도 저는 마사지샵에가서 받아요 비싸요 ㅠㅠ 집에 다 여자라 마사지해줄사람이 없어서 ㅠㅠ 남편분께 해달라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처음에 약처방으로 하구요 염증수치 내려가면 약으로 가고 염증수치가 안잡히면
주사로 갑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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