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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아들의 강척을 염려하며

환우 6c8c2005-12-13
고3 아들이 작년에 강척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고려대구로병원 송관규교수님께 진료를 받고있습니다. 2-3개월에 한번씩 방문하고 있으며 약은 salazin.procton.tacenol.mucoran.sitracal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환우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저 역시 마음이 아프군요.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는데 귀찮은지 않하는군요 그 외에 주의할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프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을 기다립니다.

답변 1

일단 술, 담배는 피해야합니다. 특히 담배가 그렇고요. 약물 치료는 통증과 병의 진행을 더디게 할뿐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서서히 관절의 각이 점점 줄어들겁니다. 아드님이 고3 이니 곧 신검을 받을텐데... 병역에 관해서도 미리 알아보시면 좋을겁니다.

답변 2

이글 보실려나 모르겠네요... 질문날짜와 시간이 많이 차이나서 전 24살입니다. 고3아드님... 군문제 걱정이네요. 글 읽어보니 통증호소도 잘안하고 한다니 더더욱 걱정. 저도 통증이 거의 없는 상태라 군신검때문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아무리 통증이 다른 환우보다 들한상태라고 해도.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습하고 딱딱한 바닥에서자면 바로 다음날 통증이 오는지라 현역으로 가서 생활한다는건 힘들져... 그리고 당장 통증이 없다고 해도.. 언제 어느순간에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게 강척이니깐.. 저도 정기적으로 일년에 2~3번은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나도모르게 입에서 아야야야~ 라는 소리가 나올때가 있거든요.. 전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강척이였는데도. 신검받을때 안통하더라구요. 처음에 1급 두번째 3급 세번째 4급 받았습니다. 그것도 세번째 재검때 운이 좋게도???? 일년에 두세번있는 통증이 있어서... 그때 골반쪽에 통증이 왓었습니다. 전 일산사는데 서울쪽 병무청 가서 병무청안에서 mri 찍고 신검 담당하는 의사가 제 7~8년 짜리 병원 진료기록부 보고 의사선생님이 군문제때문에 특별히 써주신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에서 써준거) 진단서읽어보고 4급주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때 제 신검담당 했떤 사람들이 전부 강척에 대해서 잘 몰랐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뭐 종합병원 내과 가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 그리고 제가 키도 크고 체격도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고 겉보기에 무지 건강해 보이는지라 .... 힘들었져. 아버님도 고3아들 신검받을때 많이 많이 준비하세요. 병원가서 진료기록부도 복사해달라고 하시고 진단서도 첨부하시고 아플때 찍어놓은 x-ray 사진도 첨부하시고 만반에 준비를 다해서 신검받으러 가는 길에 챙겨주시길~ 언제쯤... 강척환우들이 군문제로 고민안할지~ 면제는 안될까...... ..... 아무튼~ 신검 고비 잘넘기세요~

답변 3

따뜻한 관심으로 좋은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들과 같이 건강했으면 좋으련만 이제는 강척과 맞서야겠지요. 앞으로도 좋은정보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환우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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