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캔이...
환우 4eea2005-06-19
선생님 질문입니다.
지난번 질문 드렸습니다만.
B-27양성이고 천장관절 mri 촬영결과 염증 및 유합소견 없이 정상이라고 나와 강척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등이 따갑고 아픔니다. 또 목을 돌리면 통증이 있고요 그리고 자고 일으나면 골반과 허리가 뻐근하고 아픔니다.
1. 등이나 목을 좀더 확실하게 검사해보고 싶은데
1) X-RAY
2) MRI
3) 골스캔등 어떤종류의 사진을 찍어 봐야 이상여부를 정확하게 알수있나요?
2. 골스캔과 MRI 사진의 장단점 및 차이점과 비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고관절의 동통이 있는데 이경우 MRI를 찍어보면 강척때문인지아니면 관절염 때문인지 아니면 또다른 질병때문인지를 알수있나요? 아니면 골스캔을 찍어봐야 알수있나요?
4. 류마티스 내과 선생님 말씀이 B27양성인 사람중에 1%만 강척이라 하더군요 이 말이 맞는 말인지요
답변 1
1. 등이나 목을 좀더 확실하게 검사해보고 싶은데
1) X-RAY
2) MRI
3) 골스캔등 어떤종류의 사진을 찍어 봐야 이상여부를 정확하게 알수있나요?
==> 골스캔은 현재 활성이 있는 염증 부위에 핵의학물질의 섭취가 증가됩니다. x-ray나 MRI는 구조적 변화를 보는 것이고 골스캔은 염증부위를 동위원소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직 만성 변화가 생기기 이전의 초기이면서 현재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면 골스캔에 나올 수 있습니다.
2. 골스캔과 MRI 사진의 장단점 및 차이점과 비용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골스캔은 비용이 3-5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습니다. 설명은 위에 드렸구요, MRI는 비용이 60-70만원 정도 하고 교과서상으로는 90% 정도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상당히 민감한 검사지요. 골반 CT도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만약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MRI와 마찬가지로 보험적용이 안되어 비쌉니다. (40만원 정도)
앞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MRI와 CT는 구조적 변화를 좀더 자세히 보는 것입니다.
3. 고관절의 동통이 있는데 이경우 MRI를 찍어보면 강척때문인지아니면 관절염 때문인지 아니면 또다른 질병때문인지를 알수있나요? 아니면 골스캔을 찍어봐야 알수있나요?
==> 강척 때문인지 아닌지는 구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단순히 고관절에 염증이 있고 없고 구분하는 것이지요. 여기에 염증이 온 원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임상적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천장관절염이 같이 있으면 강척 때문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골관절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진들도 병에 특이적인 건 없습니다. 염증부위가 국한되어 있느냐 다른 관절에도 같이 동반되어 있느냐, 그리고 다른 관절에 동반되어 있다면 어떤 관절과 동반되어 있느냐에 따라 임상적으로 진단을 합니다.
4. 류마티스 내과 선생님 말씀이 B27양성인 사람중에 1%만 강척이라 하더군요 이 말이 맞는 말인지요
==> 그건 서양에 해당하는 얘기이고 우리나라 데이타는 없습니다. 코카시안 같은 경우 일반인에서 양성율이 7% 정도 되고 유병률은 0.1-1% 정도 되니까 그렇다해도 1%는 아니고 그것보단 좀 높겠죠. 가까운 일본같은 경우 일반인에서 양성률이 1% 정도 됩니다. 이렇게 낮은 경우에는 HLA B27이 양성이라는 것만으로 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 생각엔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10% 이상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양성일 때 강척에 걸릴 위험도는 음성인 경우보다 100배 정도 높습니다. 지금은 혹 아니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정말 궁금하시다면 HLA B27 을 subtyping을 하시면 그 subtype 중에서 강척과 관련이 있는 type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HLA B27중05 type 이 질환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다른 type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답변 2
언제나 빠르고 정확한 답변 넘 감사합니다.
그럼 골스캔이 구조적 변화가 오기전 초기 염증 부위를 알 수 있다는 말씀은 MRI나 CT보다 먼저 강척이나 다른 질병들의 진행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는 말씀이죠?
답변 3
먼저 골스캔을 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진단이 되는 거고, 구조적 변화가 없더라도 염증이 확인 된 거니깐요..
그리고 골스캔이 정상이라면 현재 active한 염증은 없다는 걸 얘기하는데 이럴 때에는 만성으로 이미 골융합이 왔거나 아니면 천천히 진행하는 경우이거나 하니깐 CT나 MRI를 찍어보셔도 됩니다.
근데 굳이 진단을 위해 CT나 MRI까지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치료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요..시간이 많이 지나서 찍으면 x-ray에도 나올 수 있으니까 1년 정도에 한번씩 추적관찰을 해보세요..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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