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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염증수치 ers 92에서 현재 40..

환우 ecd02005-03-26
작년 11월에 강척이란걸 알았지요.. 몸은 많이굳었구요... 작년11월에 염증수치가 92나왔어요.. 레미케이드나,엔브럴은 비싸서.. 파노린이란 혈관주사를 맞았지요..(7만3천원) 첫달은 2번 .다음은 한달에 한번씩..총 6번맞았어요.,. 맞고 염증수치검사하니 20씩 낮아지더라구요... 현제는 40이고요..다음달에 또 맞습니다... 그런데 다음달에 엔브렐이 보험된다고 얘기가 있더군요.. 파노린을 계속 맞아야될지.. 엔브렐을 맞아야될지... 생각중입니다.. 엔브렐이 효과가 크면 이걸맞아야겠죠..^^ 또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답변 1

엔브렐이 더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맞고 있는 약은 파미드로네이트라고 해서 강직성 척추염에 특이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는 아닙니다. 파미드로네이트가 염증을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은 종양괴사인자(TNF-alpha)를 억제하는 효과도 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 이런 약들이 나오지 않았을 때 다른약제들에 반응이 없을 때 사용했었습니다.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는 이러한 종양괴사인자만 억제하도록 제조된 약이므로 보험이 된다면 한달에 26만원 정도로 알고 있으니 이걸 맞는것이 부작용면이나 효과면이나 훨씬 낳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보험 기준이 다른 항염제나 항류마티스 약제를 3개월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상기 약제로 그런 약들을 다 끊었다면 엔브렐의 보험기준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답변 2

저도 두달전에 검사한게 80이 넘게 나왔어요. 그전에는 더 심했지만, 그때역시 모빅만 먹었구요. 물론 약발은 없지만 안 먹는것보단 낫기에.. 한달전에 검사다시 했는데 47 이더군요. 목이랑 척추, 고관절 무지 힘들어도 ,이번에 염증수치가 낮게 나와서 약을 또 한단게 낮추었는데, 그럼 나쁜가요.. 전 32세 여자로 3년됐구요. 아이를 가지려고, 약을 끊으려 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염증수치가 높으면 주사제를 많이 쓰는것 같던데.. 수치가 80이 넘으면 아니 50도 높다고 의사선생님은 그러시던데.. 주사제를 쓰시는 다른 분들의 염증수치도 궁금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도움이 될거라며,IT-셀렌이라는 기능식품을 권해 주셔서 같이 복용하고 있어요. 이 식품에 대해서 아시는분이 계시나요)

답변 3

대부분은 먹는 약제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지 항류마티스 약제(MTX, 조피린..)의 약은 가능한 한 끊지 않아야 하고요.. 사실 염증 수치인 ESR, CRP는 급성 염증만을 반영하고 주로 말초관절의 염증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강척에서는 질환 활성도에 제외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활성도를 평가하는데 사용이 되죠. 그러니깐 강척에서도 물론 높으면 질환활성도가 높다는 건 확실하지만 낮아진다고 해서 완전히 조절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 같은 주사제는 강직성 척추염의 질환 활성도 평가 방법인 BASDAI 점수(통증의 정도를 점수화) 4이상일 때 사용하는 것으로 보험 적용기준이 정해졌습니다.(레미케이드는 아직 비보험) 복용하는 약제로 잘 조절이 된다면 굳이 이런 약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사실 아직까지 질환의 진행을 억제한다(척추염)는 약제는 없고 기존의 약들은 주로 통증을 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약제는 질환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들이 있어 되도록이면 사용하면 좋겠지만 역시 비용과 아직 장기치료 효과 결과가 미흡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니깐 염증 수치 보다는 다른 증상들 (조조 경직, 척추 통증, 비 척추 통증, 전반적인 피로감, 압통)으로 현재의 활성도를 평가합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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