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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의료상담

목 행동 반경이 점점 줄면서 통증 심해지는데.

환우 f4e12005-01-09
아무리 목을 움직여도 통증은 계속되고 행동반경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데요. 직장다니는데 요즘은 누가 주위에서 날 부르는 것 조차 신경쓰입니다. 목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야 되서... 일반인이 좌우 180도정도인것 같은데 전 좌우 45도씩 90도 정도인 듯 하구요.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힘이드는데요. 이거 몇달 지속되니...가망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병원가봐도 물리치료 몇번 해주는게 전부던데.

답변 1

저랑 증상이 똑 같으시네요...그 심정과 고통 이해합니다. 그래서 레미게이드 주사를 맞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결핵 예방약을 저같은 경우는 9개월동안 먹어야 한데요....그래두 생각해볼려구요....그리고 수영을 꼭하세요...조금 낫더라구요...

답변 2

향후에 강척에 의한 후유증 중 무엇이 가장 고통스럽냐고 묻는다면 저는 목의 강직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요추 부분은 다 굳어지면 수술을 받으면 되지만 목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실 저는 목 다음으로 고관절이 많이 굳어 방바닥에 앉지 못하지만 목은 24시간 항상 써야 하니 무척 힘듭니다. 그래서 목에 통증이 있는 강척환우들을 보면 끊임없이 목을 움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목에서 어깨서 등으로 내려가는 부위의 근육을 스스로 혹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풀어주십시오. 통증이 줄어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목,어깨 근육이 굳어져서 목뼈까지 강직되는 것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목뼈도 강척이 진행되며 인대,연골이 골화되어 굳을 수 있으나 제 경험에는 목주위 근육의 강직이 - 아프니까 근육이 강직됩니다. 일반인들도... - 목뼈 강직을 더욱 강하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새도 사람들은 저에게 아직 목 안낳으셨어요 ? 하고 물어보죠... 밥 먹을 때도 숟가락이 안보여 밥그릇 들고 먹고요... 계단 내려가기가 제일 힘듭니다. 목,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서 강직을 최대한 막으시기 바랍니다. 이만...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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