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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2년전에 골반염증으로 시작되었는데...

환우 088d2004-07-07
남자친구가 2년전에 골반염증으로 시작되어서 염증제거 수술및 염증배양 검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고 한동안 별 무리없이 생활하다가 최근들어 다시 골반에 통증과 함께 등과 발가락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약간 올라가긴 했는데 별 문제는 없는것으로 보인다고 병원(경희의료원)에서는 우선 약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indomethacin 복용중이고 하루 세번 2알씩 6알 복용중입니다. 약을 복용하는데도 계속 통증이 있고 약때문인지 계속 피로감에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자네요... ㅜㅜ 여쭤보고 싶은것은... 보통 강척이 골반쪽 염증으로 시작된다고 들었는데... 2년전 골반 염증으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와서 다시 골반염증이 또 생길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골반염증으로 시작되어 지금은 다른곳으로 염증이 조금 퍼진것을 골반통증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것이 궁금하구요... 현재 등 (마사지해줄때 보면 뼈쪽은 아니고 근육같은데...) 이 아파서 고통스러워 하는데 혹시 염증이 등쪽으로 퍼진것이 아닌지 궁금하구요... 처음 염증이 생긴곳은 왼쪽 골반이고 현재 통증이 있는 부위는 왼쪽 가운데 발가락과 왼쪽 등입니다. 수영으로 인한 근육통인지... 아니면 염증이 퍼진건지... 알수가 없네요... 걱정되서 병원에 가자고 해도... 병원에서는 염증수치만 보고 우선은 약먹어 보라고만 하니... 병원도 안가려고 하네요.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보기... 안쓰러워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답변 1

일반적으로 강척은 골반뼈와 척추뼈사이의 관절, 일명 천장 관절에서부터 시작 되는 경우가 많지요. 아마도 골반염이라고 표현하신 내용이 천장관절염을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사실 골반염이라고 하는것은 여성의 골반강내에 있는 자궁, 난소, 그외 부속기에 염증이 생겨곪는 병을 말하거든요. 내용을 보면 현재 병의 초기(2년이나 됐는데 왜? 하시겠지만) 상태로 생각이 되고 말초관절 증상은 병의 초기에만 나타나고 세월이 지나면 소실되는게 일반적인 경우죠. 병의 경과및 예후는 천차 만별입니다. 초기 관리와 교육에 따라 10년 20년뒤에 나타날수있는 결과가 달라질수 있으니 남친을 잘 설득 하셔셔 병원을 방문 하게 하시는것이 좋겠읍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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