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티비를 보니 관절연골 재생주사가 나오던데..
환우 34db2004-06-09
관절연골재생주사를 무릎에 놓더군요
하지만 말그대로 연골이 재생되지는 않고 닿는면을 부드럽게하고 활동을 촉진시켜서 연골이 닳는것을 방지한다고하더군요 뼈주사랑 다르게 부작용도 없고 하던데..
왜 그런주사들은 우리 고관절에는 치료를 못하는거죠?
관절경이라는 치료법은 연골재생도 된다는데..그것또한 고관절에 치료를 못하는거 같던데..
왜 무릎같은 관절은 되고 고관절 같은 관절은 안되는지..
전 항상 이게 너무 궁금했네요
의사한테 물어보면 안된다고 하니 그냥 네 하고 그러긴했지만..
별게 다 신경쓰이네 ㅡㅜ 아 피곤한 인생이여 ㅋㅋ
몸도 점점 좋아지고 이대로만 가면 좋은 케이스로 40쯤에 강척증세 가라앉으면 그때부터 황혼이라고 느껴질수도 있을텐데..
이놈의 고관절 수술은 꼭 해야되는건지..의학이 이것뿐이 안되는겁니까 쀍~^^;; 도대체 왜 안되는걸까여 고관절에는 이런 치료법들이..
답변 1
그러게 말이에요. 의사들은 무조건 안된다고만하고 왜 그런지는 설명을 안해주니 말이에요. 두가지로 대답하겠습니다.
1. 뼈주사와 관절연골 재생주사
뼈주사=스테로이드 제재. 잘쓰면 약이되고 잘못쓰면 독이됩니다. 일년에 3-4번이내로 아주 심한 경우 잘쓰면 부작용 없이 아주 좋은 치료입니다.
연골재생주사=히루안주사, hyaluronic acid제재, 관절연골의 구성성분이자 연골재생을 돕는다. 스테로이드와 다른점은 염증을 확 가라않히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으로 연골의 재생을 돕는 장점이 있다.
2. 무릎관절과 고관절
생긴모양이 다릅니다. 무릎은 hinge joint즉, 경첩모양으로 관절주사나 관절경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고관절은 ball and socket joint관절이 깊게 들어있고 좁고 해부학적으로 중요구조 혈관, 신경이 많이 지나가므로 쉽게 approach하기가 힘이 듭니다. 만족할 만한 답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관절경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답변 2
무릎은 관절과 관절사이에 관절액이 있어서 다른곳으로 관절액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구조가 되어 있는데, 그래서 관절주사를 놓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관절은 관절액이 없습니다, 구조도 무릎관절과 다릅니다. 만약 고관절에 관절주사를 놓으면 다른곳으로 새어 나가겠지요. 그러면 다른 신경이나 혈관으로 관절주사액이 침투하여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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