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어떻게 되나요....
환우 a0792004-05-19
남친이 강척이에요 --*
남친 수영 열심히 다니고 틈틈히 스트레칭 한다고는 하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죠..
거의 매일 오른쪽 다리 저린다고 하고...
일년에 한두번은 걷지도 못 할 정도로 방에 누어만 있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올 해들어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첨만 다행이죠 ^^
수영 열심히하고..약 잘 먹고 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겠죠...?
거의 40대 들어서면 더이상 진전되지 안는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이제까지 남친의 강척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강척에 대해 많이 공부를 해야 할 듯싶네요...
답변 1
강직성척추염은 사람에 따라 증상의 차이 심한데요.
제가 보기엔 남친의 증상은 심한편은 아닌것 같네요.
운동 꾸준히하고 약도 잘챙겨 먹으면서 몸관리 잘하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하는게 못믿어우면 수영이나 요가를 같이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상황에 따라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해서
남친이 몸관리를 잘하도록 만드시구요,
예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2
무궁화나무님은 저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자신의 경험상 어떤게 좋았다고해서 남들에게도 무조건 좋을거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약에 대한 것은.. 우리가 먹는 소염진통제는 진통작용도 있지만
소염작용도 상당한 약들입니다. 그렇게 염증을 줄여줌으로서 얻는
이익도 무시할수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먹는 약이 소염진통제만
있는것이 아니죠. MTX나 살라조피린 등등의 약들 또한 환자의 증상을
많이 완화시켜 주기에 쓰는 약들입니다. 무궁화나무님의 글은
"초기,급성기,재활동기를 제외하면 약이 필요없다"라고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글인데..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과 현미잡곡밥등등의 방법은요. 운동의 경우는 이미
강척의 주요한 치료요법중 하나로 모두가 인정하고 있으니 예외로 하구요,
왼쪽손 사용이라든지 현미잡곡밥 섭취, 습관과 환경이 이병을 일으킨다 라는
주장은 대체 무엇에 근거하여 말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그런것들에 대한 연구논문이나 임상실험에 관한 글이라도 가지고
계신건가요? 오른손대신 왼손을 사용하니까 대상환자 몇몇중 몇퍼센트가
어느정도 증상이 완화되더라.. 아니면, 환자 몇명에게 국수대신 현미잡곡밥을
섭취시켜보니 그중 몇퍼센트가 어느정도로 증상이 완화되고 염증수치가
어느정도로 떨어지더라.., 또는 일반인 몇명에게 어떤 습관과 생활환경에서
생활하게 했더니 몇퍼센트의 경우에서 강척이 발생하더라.. 하는 데이타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국수보다는 현미밥을 많이 먹고, 오른손잡이가 왼손을 많이
사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하는 등등의 방법은 상식적인 선에서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입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일뿐 더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척에 대해서는 아무런 효과나 효능이 증명된적이
없다는거죠. 무궁화나무님의 글은, 사람에 따라서는
"강척에 있어서.. 병원이나 약보다는, 자연요법이다"라고 받아들여
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과거에.. 병원을 멀리하고 자연요법에 빠져서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가버린 수많은 환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무궁화나무님의 글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그러한 것들은.. "내가 어떤 것들을 격어보니까 좋더라
그러니까 당신도 자신의 책임하에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정도의 선에서 이야기를 해야지, 그 이상을 넘어서면 곤란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답변 3
딱히 치료라고 하는 것이 병원에서는 먹는 약주는것 뿐이라..
여기 계신분들이 하고 계신것 에다가 자신만의 방법을 더해 나가는 것이 젤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이게 좋다고 해서 자신한테 꼭 맞지는 않으니깐요..
아무리 약이 안좋더라도 - 강척으로인해 약을 복용한다면 장기복용이 될 테니깐요 - 무조건 안먹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그통증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오히려 약을 복용하며 재활하는 것도 좋은 것일테지요.
자신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서 자신이 적절히 판단하고 이겨내야할 병이 이 강척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분들의 말은 자신의 소견에 첨가물이 되겠지요..^^
하루하루 기운차리고, 즐겁게 살아가는것이 아마도 젤 좋을듯 싶습니다.
날씨도 꾸물한데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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