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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답변부탁드립니다....

환우 933a2004-03-06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된다는 말을 엊그제 들었습니다....이렇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내 증상이 정말 똑같은것 같아 한숨만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손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의심된다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손이 아프면서 왼쪽눈이 가끔씩 동공이 확대되서 하얗게 보이는 현상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습니다. 이젠 손은 아프지 않지만..허리가 많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어서 잠도 4시간 정도 자면 일어나서 서성이다 잠을 자야하는 상태 입니다.고등학교때도 아킬레스 건염이라는 병도 있었는데 그때 부터 시작되었던것 같기도 하더군요...병원에 가서 정밀정검을 받아야 하는 건지 어차피 정확한 치료법이 없다는 말에 한숨만 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청주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휴가를 내서 충남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구요....치료비도 걱정이 되고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구...암담합니다...어떻게 해야할지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우선 왼쪽 눈이 뿌옇게 보인다는 건... 포도막염으로 의심이 됩니다. 강척 환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3번 발생했는데.. 10일 정도 안과가서 치료받고 나았던 기억이 납니다. 안과가서 진료받으실 때 의사선생님께 강척이라고 말씀드려야 합니다. 참.. 그거 그냥 두심 위험합니다.. ^^ 그리고.. 검사.. 강척이라고 의심된다면 검사 받아보시는 게 정말 중요할 거 같네요. 뼈검사(전신을 찍는데요.. 이상한 통에 들어가서.. 전체 뼈 사진에서 염증부위가 표시되는 검사입니다)와 CRP 검사를 하시게 될 겁니다. 제 경험상 종합병원의 류마티스 내과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검사하는데 20만원 내외였던걸로 기억하구요(지금은 가격이 다운됐을지도).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쓴다거나 정확하게 진단받지 못하면 지금도, 나중도 힘드니까 초기에 잡아버리세요.. ^^ 저도 강척진단받기 전 -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 4군데의 병원을 전전했더랬습니다(신경외과, 한의원, 통증전문병원, 정형외과). 미리부터 넘 걱정하지 마시구요. 힘내시길 바랄께요. 이상 허덥한 답글이었습니다.. ^^

답변 2

청주라 저는 대전에서 강척진단 받고 설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했는데 옜날생각이 나네요 일단 마음단단히 잡수시고 시작하세요 너무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류마티스내과 선생님 말씀잘 들어시고 시키는 대로 잘하세요 약을 주시면 반드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꼭 물어보시구요 청주에도 병원있는걸로 아는데 ... 일단 첨에 돈들어 가는건 아까워도 정확하게 알아야 하니깐 꼭 받으세요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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