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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퇴행성 관절염 X-RAY 소견차이란...

환우 b53d2003-11-02
무릎경우 강척과 퇴행성 관절염을 X-RAY 판독으로 구별할 수 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강척 환자나 퇴행성 관절염환자나 발병 원인차이일뿐... X-RAY 소견경우 강척 환자중 무릎도 같이 염증있던 분이 훗날 몸 관리 잘 되어 염증수치 정상적으로 되구 실제 무릎또한 가라않치고 촬영한것과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더불어 염증이 좀 있다해도 X-RAY 상으로 잘 판독 할 수 있지 않는걸로 알고있는지라)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제 무릎 사진을 찍었는데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서 그렇습니다 2~3년전 천장관절쪽과 함께 심하게 무릎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염증 수치 정상적으로 잘 유지되구 있구 무릎경우 그때 손만 살짝대고 어우만져도 아펐던 경우랑 많이 차이나게 양호해졌지만... 계단 오르고 내릴때 힘이 잘 실지 못하구 근육차이 또한 육안으로도 심하게 구분되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무릎을 피고 접을때도 뻑뻑한 파열음(?)으로 괜시리 더 몸 사리게 하는 그런 경우인지라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1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제가 한번도 보지 못하여 말씀드릴 수 없고요. 보통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X-ray에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정상과도 거의 구별이 안되구요, 2년정도 이상 진행되어서 외관상으로도 무릎이 많이 붓고 굴곡에도 많은 제한이 나타나는 정도가 되면 나타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무릎이 맞 닿는 부분이 옆으로 넓게 퍼지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관절염 자체가 뼈와 연골이 만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변형이 일어나면서 이부분의 뼈가 증식되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더 진행되면 관절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옆으로 넓게 퍼집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옆으로 퍼지지는 않고요 관절사이의 공간이 거칠어진게 보입니다. 염증이 관절활액과 연골이 만나는 부분에서 주로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연골이 비후되면서 관절강이 좁아지고 거칠어 지죠..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이 이 두가지 경우 중 어느 경우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환자를 본적도 없고 책에도 잘 안 써 있군요..) 실제로는 X-ray만 가지고 판독하지는 않고요, 그냥 대강 증상 들어보면 퇴행성인지 류마티스성인지 압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꼭 퇴행성관절염에 걸렸다는 말이기 보다는 그냥 무릎뼈에 퇴행(낡은 것 - 뼈가 삭았다고나 할까요..)된 모습이 보인다는 말 정도로 이해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뼈 자체에 퇴행이 있으면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100% 이전의 상태로는 돌아가지 못하고요.. 이미 병이 꽤 진행 되었다는 말 입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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