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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했습니다 2005-04-28 양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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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임이 있는줄 몰랐어요 올해로28살인데요
증상은 고등학교때 부터증상이 오기시작했는데 병원에선 성장통이란 말만하더군요 그리고도 몇번의 병원을 찾았지만 알지모했습니다.그래서 군입데한후론 증상이 심해져 취침하면서 갑자기 몰려오는 통증에 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군의관님을 찾아가 통증을 호소해봤지만 별로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찾아가니깐 꾀병으로 간주하시더군요 무거운 군장을 매고 이산저산 참힘들었습니다 남들보다 두배나 힘든 군생활을 했죠 증상을 발견한건 우습게도 올해2월에 회사 신체검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답답하던군요 회사에선 저에게 눈치를 주더군요 그래서 제발로 나와 버렸습니다 애인과는 이별하고 회사에선 퇴직하고 병까지 절망이었습니다.괴로움에 한번은 술이잔득취해 H형 헹거에 목을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의 뜻인지 헹거가 부셔져 버리더군요 하느님께선 저보구 더살아보란 뜻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짖이였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하늘이 주신기회를 헛되이 넘겨버리지 않기로 그래서 지금은 저의 능력에 맞는일을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있고요 많이 좋아 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저의 모습에 만족하고요 회원님들 용기 가지세요 어느 회원님이 그러더군요 강친이라구요 맞습니다 적을 만들고 싶지 않으면 친구로 만들어야 합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병대에 용어로 악으로 깡으로 힘내세요 두서없이 많이 적은거 같은데요 저도 정모에 참석하고 싶어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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