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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 장애를 조금이라도 적게 예방할려면... 2014-10-31 박상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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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병원 강직성 척추염 이란?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의 한 형태로 진행성인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입니다. 강직(ankylosing)이란 말은 오랜 기간 염증이 있은 후 염증이 있던 관절내에 변화가 일어나서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말하며, 척추염(spondylitis)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란 뜻입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통증, 발적, 종창, 강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신체현상으로 이러한 염증이 진행됨에 따라 척추, 즉 등뼈는 서로 붙어 굳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대개 증상이 심해졌다가 호전됨을 반복하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인대 부착부위염증으로 시작하며,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은 점차 사라지지만 염증으로 인해 파괴된 연골이나 관절주머니가 차차 석회화가 일어나면서 뼈와 뼈가 붙어 관절의 움직임이 없어집니다.
아래 부분은 제 경험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강직성 척추염은 대개 증상이 심해졌다가 호전됨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재발을 예방하는 것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그리고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육체적 노동 즉 피로누적 통제된 환경이 더욱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이 한번이라도 적게 유발되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염증이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우들은 체질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이 잘걸리는 체질을 타고 났습니다. 그래서 자기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계속 무리하게 되면 염증이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바로 바로 바로 치료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자기 관리를 해야만 염증이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염증이 정상인데 진행한다고 하는 것은 염증으로 인해 파괴된 연골이나 관절주머니가 차차 석회화가 일어나면서 뼈와 뼈가 붙어 관절의 움직임이 없어지는 것이지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염증이 생기고 난 후유증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를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물리치료 입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우는 백수가 가장 좋습니다. 잠도 푹자고 자기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관절의 움직임이 없어집니다.
이런 것을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바로 물리치료입니다.
물론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한다면 염증 유발을 예방하고 관절을 굳는 것을 예방 할 수 있고 장애가 적게 남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염증이 유발하고 난 이후에도 자기 관리와 꾸준하게 물리치료를 해야만 조금이라도 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내과에서는 강직성척추염을 약물로만 치료하는 것이 대부분 일겁니다.
제 경험으로 100% 입니다. 이는 잘못된 치료 방법이고 강직성척추염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하는 것 보다 자기 관리, 백수생활, 물리치료, 한의학 치료, 안마, 수영 등을 병행 치료한다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장애를 줄일 수가 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류마티스 내과에서 약을 처방 받고 일반병원에서라도 물리치료를 꾸준하게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1991년 7월 이후부터 20년 이상을 주말 빼고 거의 매일 일반병원에서 물리치료나 한의원에서 침, 부항, 물리치료를 거의 매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이상 염증이 유발하지 않았고 진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전에 이미 진행되고 난 후유증으로 고생은 하고 있습니다만 염증이 유발하면서 진행할때에는 한마디로 말해서 병원에 입원해야 할 상태이고 염증이 없고 진행하지 않을때는 일반적으로 치료 받으면 된다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할때 아픈 강도와 진행하지 않을때 아픈 강도의 차이는 극과 극이라고 해야 할지 아픈 강도가 다르다는 것이고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아픈 것은 염증이 유발하고 난 후유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991년 7월에 강직성척추염을 진단 받고 마지막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치료 후에는 자기 관리와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등으로 더 이상 염증이 유발된 적은 없지만 그 전에 4~5번 염증을 유발하면서 장애가 남고 섬유근육통 후유증이 남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강직성척추염으로 30년 정도 고생하고 있지만 겉모습으로는 정상입니다.
특히 육체적 군사훈련(노동), 경계근무, 야간근무, 심한 구보, 구타, 가혹행위, 추위 등 통제된 환경 즉 군생활이나 직장 생활은 강직성척추염을 유발시키게 되고 더 악화시키는 게 명백합니다. 저는 1984. 10. ~ 1987. 4. 군생활하는 동안 3차례나 염증이 유발되고 진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의료상담게시판에 군병상일지 자료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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