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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tv님께 2005-11-23 이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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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의 아들에 대한 질문; 이친구를 래미케이드 주사 하여도 그 나이에 문제 없을까요? 이친구는 폐가 ( 기흉으로 2년전에 좀 아팟엇고요 지금은 문제 없습니다 ) == 나이와 주사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기흉이었다면 큰 문제는없을 것 같습니다. 레미케이드가 문제가 된다면 다른 주사제를 사용하여도 무방한데, 글을 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5. 저에 대한 질문 * 저는 지난번에 말씀하신대로 라미케이드를 주사하고 싶은데요. * 아래 내용은 지난번에 주신 답에 다시 댓글을 적씁니다. ** 레미케이드는 2달에 한 번 간격으로 맞습니다. # 보통 2개월에 한번씩하여 평생맞는지요 아니면 몇번 맞으면 거의 치료가 되는지요? 아니며 다시 나빠질때만 주사하는지요 주사 할때마다 내성이나 그런것은 없는지요? === 언제까지 맞아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통증이 없어지면 중단하기도 하고, 계속 맞기도 합니다. 다시 나빠질 확률은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주사제의 양을 줄이거나 주기를 3~4개월로 서서히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느 3개월 주기로 맞고 있습니다. 내성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막아주는 역할을하는것이기 때문에 내성은 전혀 없습니다. # 이 주사를 사울에서 맞으려면 다른 약을 3 개월간 복용한후에 처방을 받아야 주사가 의료 보험을 받을수 잇나요. 의료 보험 헤택을 받으면 병당 얼마정도 되는지요? === 의료보험은 안됩니다. 엔브렐이란 주사제는 보험이 되는데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의 흔적이 있어야합니다. 레미케이드는 1회 2병에 140만원 정도입니다. 엔브렐은 주2회 본인이 직접 주사를 하며, 8회분이 30만원 정도합니다. 비보험일 경우 140만원 정도입니다. ** 의사선생님들 조차도 놀라울 정도라 말할 만큼 탁월하며, 실제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적적인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 여기서 기적적인효과란 어떤경우는 완치에 가까운 효과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 이 병에 완치는 없습니다. 단지 대부분 통증때문에 바로 눕지 못하거나 세수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 걷는데 지장을 받던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뛸어도 통증이 없는 효과를 말합니다. 저의 경우도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었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습니다. ** 단점은 두 약물 모두 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대단히 고가라는 것과 질문하신대로 부작용으로 폐결핵을 유발할 수도 있으나 발생빈도는 현재까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때문에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 여기 의사( 외국인) 도 이 약에 대해 잘알고 처방을 부탁하면 가능할까요? 이경우는 미리 결핵 약이나 결핵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지요? ===글쎄요....외국의 경우는 경험하지 못해 무어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결핵관련은 처방시 검사가 이루어지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 태반주사나 기타 다른 주사제는 전혀 효과가 없으니 가능한 빨리 중단하시길 권합니다. # 잘 알겟습니다. 그렇게 하고 잇습니다, ** 가격, 효과, 편리성을 고려한 측면에서는 레미케이드를 권하며, 아주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통증이나 병의 진행, 염증 등은 주사를 맞은 다음날 부터 정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 잘 알겟습니다.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야하는 지요. 그리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야하는지요. === 레미케이드는 링거로 3~4시간정도 혈관주사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맞고 엔브렐은 본인이 피하주사로 직접합니다. 꼭 좋은 치료 받으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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