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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치료비 지원사업 - 네 번째 대상자

2020-06-30

관리자

 
코로나로 힘들어하시는 회원분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사업 네 번쨰 대상자입니다.

다섯 식구의 다문화 가정의 53세 가장이신 환우분입니다.

강직성척추염 이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 분이고, 세 자녀 분들이 한창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에 있어

도움이 꼭 필요했던 회원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후원 요청을 하고 계시는데, 환우회 형편상 다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되지 못하시는 분들은 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양보 하셨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연은 본인이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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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거주하는 68년생 입니다,(친구들 초등학교 입학으로 따지면 학번은 86학번, 현재 현실의 나이는 53세입니다.) 

확진 후 24년 환우이네요... 자녀 3명을 둔 몹쓸 가장이기도 ...



지원비 메일을 받고 죄송함도 들었지만, 긴긴 세월 너무 삶 자체가 정신을 약하게 만들고 있어 환우회 치료비 지원 사업 

이메일을 받고 안될거야 또는 받았으면 좋겠다의 마음으로 도움 요청글을 3회에 걸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20여년 병원에서 처방 받은 자료를 정리해 보았고 메일을 보내며 이렇게 사는 한 번의 인생, 

참 징글징글 하기도 하지만 내면의 힘을 길러 이 몹쓸 바이러스에 맞받아치며 

나도 징글징글한 놈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에 고민하다 본인 몸의 상황과 가정 일을 밝혔으니 아래의 요청에 답변해 드립니다.

1인의 건강은 한 가정의 구성원에 행복을 책임지고 

한 가정의 행복이 한 나라의 삶의 질을 만들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본인의 몸 상태는 확진 당시 CRP가 상당히 높았지만 생물학적 제재 처방대상자가 되지 못하는 사유로 약을 강하게 

그리고 한방병원과 각각의 병원에서 비용을 내고 뼈와 피에 관한 모든 것을 활용해야 하는 환우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1995년 겨울 결혼식을 마치고 며칠 후, 

급성 B형 간염으로 서울 경희대 병원에서 확진, 

3개월 치료 받은 후 한양대에서 유전자 검사 양성 판정받고, 

강남성모병원에서 29세에 강직성척추염 확진, 약 만으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간염, 폐렴, 신장 등 이상자는 생물학적 제재 제외



치료비용 집 한 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치료는 한방의 도수치료(기계), 혈점 신경 안마, 침, 뜸, 부항, 탕제 등등 

양방은 통증클리닉 주사, 위와 장내시경3회 치료, 카이로프라틱, 열치료, 통증검사, 치과, 안과, 신경과 

그리고 정신과 15년 이상 우울증과 수면제 복용 등등 이런 식으로 진료와 치료 중이며 

류마티스내과 진료와 치료는 24년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이어 질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처음 환우회의 존재를 알게 된 세월이 17 ~ 18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사회모임 중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돌아가는 조직을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징글징글 이란 단어를 생각하게 되었네요.



코로나의 여파로 모든 힘든 환우들에게 생활비 지원 사업이라는 

훌륭한 이벤트를 만든 분들께 참으로 같은 병자 환우의 어우러지는 열린 마음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자주 환우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내용들을 보며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갔고 몸 관리 방법도 도움을 받고, 

가장 중요한 세미나에는 우울증치료제중 수면제 약으로 늦게 일어나는 사유로 참석을 못한 것을 늘 아쉬워하며 

결과에 대한 이메일을 보았고 다른 환우분들의 이야기의 글을 보면서 소망을 함께 가졌던 한 명 입니다.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환우분, 형편이 어려운 환우분도 계실 텐데요,

제가 지원 대상자가 되어 환우회의 후원을 받게 된 것에 죄송할 따름 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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