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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0-05-28

정OO

 

코로나로 어려운 와중에 생활비 지원 사업을 열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생활비를 관리 잘해서 제 학업에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후원금을 내고 있지 못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루 빨리 졸업을 하고 취직해서 수입이 생기면 기쁜 마음으로 후원금도 내고, 시간을 내서 환우회 여러분들도 만나뵙고 싶습니다.

 

아울러, 제 비전대로 '주변 사람들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법조인'이 되어 제 전문성이 환우회 내에서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보내주신 생활비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래는 처음 메일을 드렸을 때 보낸 제 사연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모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인 정OO입니다.





저는 재수생이던 2010년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을 앓다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2012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강직성척추염 확진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뼈의 부식 정도가 심해서 2013년 5월 의무경찰입대 예정이었던 것이 취소되고 같은 해 7월에 면제(5급, 제2국민역)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해오다가, 최근 2~3년동안 렘시마 주사를 맞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앞서 사연을 주신 분과 달리 기초생활수급자로 의료급여가 나오고 있고, 학교 근처에서 주사를 맞기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부모님의 꿈이자 저의 꿈인 법조인의 꿈을 이루고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 생활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서혜부 탈장으로 수술을 받아서 휴학했고, 휴학을 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받았던 장학금(300만원여)을 사비로 반환했습니다.

그런데 복학하면 가계사정상 당연히 받을거라 생각했던 장학금은 97만원 부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아 97만원의 등록금을 내야했고, 이를 내지 않으면 재적을 당할뻔 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어렵게 돈을 구해주셔서 재적은 면했지만, 현재 수입이 없고 장남으로서 계속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서 생활하는게 너무 죄스럽고 죄송한 상황입니다.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하루 10시간에 육박하는 공부양을 채우기도 벅찬데, 다른 원우들과 달리 책값이나 생활비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지치고 서글픕니다.





p.s. 저의 수혜여부를 떠나서 환우회의 생활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꾸준히 모임을 주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환우회 여부를 떠나서도, 제가 아는 사회모임 중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돌아가는 조직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한양대 병원에서 개최했던 세미나에서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빠른 시일내에 법조인으로서 환우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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