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병원은 주기적으로 다니고있지만

몇년째 염증은 정상이고 병원에 가도 피검사만하고 요수치나 콜레스테롤 요산 간수치 이런거만 검사하구요.

병원에서 약을 매일 복용하면 간, 콩팥이 안좋으니 되려 주사가 부작용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나온 에톨로체 2주에 1번씩 그냥 아프지도 않은데 맞고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1년 전에 잠깐 갈비뼈 통증이 좀 있어서 먹는약으로안되서 그냥 주사로 넘어갔는데

주사 한번 맞으니 싹 낫더라구요.

통증이 없고 염증수치가 정상인데 자가면역억제주사를 맞게 되면 되려 정상 면역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주사는 통증이 있을때 맞는걸로 알고있는데 병원갈때마다 주사를 타가니 돈도 돈이고 구지 아프지도 않은 몸에 주사를 맞으니 안좋은거 같아서요.

몸이 염증수치도 정상이고 컨디션도 좋고 아침에 뻣뻣한것도 없고 어디 통증 하나없는데 주사를 끊고 경과를 지켜보는게 나은게 아닐까요? 다음에 병원에가면 이렇게 얘기해보려구요.

혹시나 나중에 염증수치가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면 주사를 맞으면 그게 좋지 않을까요?

환우님들도 이런경우에도 계속 약이나 주사를 맞고 계시나요?